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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사 템플스테이 후기 (데이트 추천, 1월) 본문

여행/국내여행

금선사 템플스테이 후기 (데이트 추천, 1월)

notcherry 2025. 1. 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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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뽀하고 버킷 폭발한 카일리

덕분에 역마에 감겨버린 건이다

 

템플스테이 예약 은근 빡세다

가격은 배춧잎 8장

 

 

 

 

 

 

우리건물 시점임!

 

우리는 본당 맞은편 건물에 배정받았고

1층엔 금돌이가 지내고 있다 ㅎㅎ귀여버

 

아 남녀 각방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우리 둘은 같은 방에 배정해 주셨다!

혼자 자는 게 좀 무서웠는데

감사합니다 보살님

 

 

숙소~

 

숙소에서 몸 녹이고 3시 20분? 에 모였다

일찍 올수록 좋은 방에 배정받는 듯 ㅠ

시티뷰 가고 싶었는데 아쉽

 

목정굴

 

모이고 바로 시작된 템플 소개

 

 

 

 

스님과 금선사 투어

후 싱잉볼 명상

 

싱잉볼 쿠팡에도 판다더라

 

 

 

 

두 시간 만에 일정 끝남 ㅋㅋㅋ

숙소 와서 불광역에서 산 붕어빵 먹었다

오빠랑 싸운 거 화해해서 이번엔 거울샷 둘이 찍음

 

 

 

식당 내려가는 뷰 ~

 

 

 

파인애플 멀리서 보고 계란말이인 줄

저건 되는 건가 ㅇㅅㅇ?

바보같이 침 줄줄 흘리고 기대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파인애플이 맛있어서 더 부끄러웠음;

 

 

저녁 산책

 

 

 

 

 

 

스님의 북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북을 잘 치는 스님만 북칠 수 있다고 하던데 진짜 공연같았다

멋지고 웅장했다

 

 

 

직접 종을 쳐볼 수도 있다

인당 2회

아주 천천히 쳐야 함

빨리 끝나면 또 시킴

 

 

 

 

스님과 차담하러 들어왔다

산속이라 드롭게 추웠는데 야외활동이 짧아서 견딜만 했다

 

 

스님 안 계실 때 까불어봄 ㅎㅎ

 

내가 하면 싱잉북

 

 

 

 

성비는 여 19 남 1 정도 됐다!

만들고 있는 건 108염주이다 ㅎㅎ

 

 

 

 

 

글씨는 그 사람의 마음입니다...

 

 

 

금돌이는 절에 사는 강아지인데 노견이다 ㅜ 

기력이 없어서 그런지 제법 낯을 가리는데

저녁되니 꼬리를 흔들어줬다

 

저녁 일정도 금방 끝나서 후다닥 들어왔다

9시 취침 꿀이야.. 오히려 좋은 직장인 ㅎㅎ

 

AM 7:20

 

 

배고파서 눈 떠진 짐승 둘

 

 

 

어느덧 입맛에 맞아버린 절 밥

거누 그릇 좀 봐라

마음에 들었나보네

 

 

 

다 먹고 설거지를 직접하면 되는데

적당히 속세와 타협한 21세기 불교이다

 

 

북카페

 

 

난방안돼서 독서 포기

 

 

금돌이를 찾아보세요

 

 

 

 

 

자유로운 체크아웃

그냥 쓴 이불, 옷 반납하고 알아서 집 가면 된닼ㅋㅋㅋㅋ

 

 

 

오빠... 달릴 준비 돼쓰?

(푸파하기로 함 ㅎㅎ)

 

 

푸파 속세로 향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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