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7 강릉 경포대 복층 숙소 스테이 강릉 203호 진짜 좋았다(경포호 씨마크 호텔 뷰, 2월) 스테이강릉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1시4박 5일 강릉 여행을 시작하게 된카일리입니다1박은 제 친한 친구네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하기로 해서숙소 고를 때 신중했는데요스테이 강릉만 한 데가 없었습니다다시 와도 여기 올 것 같아요(주차공간 있음)침실2 화장실2 테라스2ㄷㄷㄷㄷㄷㄷ 겨울이라 지금(2월 초)은 운영 안 하지만여름엔 수영도 할 수 있는 큰 수영장이숙소 사이에 있습니다체크인을 하기 전에 간단한 안내서를 확인해야 하구요문자로 숙소 비밀번호를 보내줍니다 문 열면 첫 느낌쓰미리 보일러랑 히터 틀어놔주셔서엄청 포근했어요 식기는 이게 전부입니다4인 기준으로 있었고 전자레인지까지 있어서간단한 조리식품 돌려먹을 수 있었어요1층 화장실수건 충분~ 드라이기 있고요1층 침대여기는 각.. 2025. 2. 19. 부산 영도 청학소담 작은채에서 남자친구 생일파티 (9월 여행, 근처 카페 신기숲 추천) 남자친구가 20대일 적 생일파티한 이야기를 꺼내보려 해요옛날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그만큼 좋았기 때무닙니다좋은 경험은 공유하고 싶잖아요?근데 숙소가 꼭대기에 위치해서올라가는 길이 무지무지 힘들었습니다정인의 오르막길이란 노래를 아시나요?하지만 상쾌했던 위 공기역시.. 힘든 과정은 빠르게 미화되는 편입니다 현관문 옆에 있는 오픈형 베란다여기 앉아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요바람이 솔솔 불어서 땀이 다 식었습니다앉으면 보이는 뷰사진 찍기 좋아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신나셨어요영도에 볼 거 없다던 분 어디계세요?청학소담 공식 감성존우디한 인테리어가 바다 뷰와 잘 어울렸슴다스피커도 있어서 노래 틀어놓고 감상하기 조움바라만 봐도 좋았던..이 집 내가 살 걸 ㅜㅋㅋㅌㅌㅌㅌ침실, 주방,.. 2025. 2. 18. 제주도 애월읍 가족 여행 프라이빗 숙소 추천 (웨딩스냅 가능 장소, 예약 링크) 내돈내산 인증갤러리 정리하던 중 너무 좋았던 제주도 숙소 발견인원이 많고 프라이빗 숙소 원하신다면당장 Young Sun님의 숙소로 (Young Sun님과 아는 사이 아님)아래에 링크 있어유급하신 분들은 내리시길!엄마한테 주차 해달라는 초보 운전자공항에서 해안도로 따라 25분 달려온 숙소오는 길은 시골 같은 느낌이었다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와서 숙소의 정문 오른쪽, 뒤쪽으로 펼쳐진 마당으로 가봤다여기가 정말 와우 포인트 여기서 브라이덜 샤워, 웨딩스냅도 많이 찍는 것 같았다가든 바비큐는 신청하지 않았는데 약간 후회된다꽤 넓은 마당이 감격스러운 손녀(숙소 내가 알아봄 ㅎ)우리 손녀 최고~왕하트를 날려주신 할머니저기서 피크닉 즐겨도 되겠더라!호스트님께서 부지런하신지 굉장히 잘 다듬어.. 2025. 2. 17. 제천리솜 s25 후기 (35동 4호, 1월, 뚜벅이) 뚜벅이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의 실험체인 우리.이번엔 겨울여행으로 제천 포레스트에 가기루 했다 참고로 포레스트 = 빌라형 / 레스트리 = 호텔형 으로 둘이 체크인 하는 곳이 다르다. 포레스트 체크인 하는 곳은 포레스트 클럽으로 정문에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건물이다(스파있는 건물) 오빠는 수원에서, 나는 킨텍스 역에서 gtx 타고 모였다서울-제천 왕복 34000원 약 두 시간? 소요 오빠가 가져온 꿀호떡수박처럼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아 정말 꿀맛이었음 ㅠㅠ 역 주변에 제일 괜찮은 짜장면집개인적으로 볶음밥보단 짜장면이 더 맛있었다짬뽕 국물도 적당히 얼큰했고 좌식이었지만 전기장판 깔려있어서 푸근했다미니탕수육 시켰는데 만두도 주심가난한 젊은이들 심금을 울려버린 센스ㅠ 카카오맵엔 영천관.. 2025. 2. 14. 경주 3박 4일 일정 추천 (그래도 부족함, 11월 경주 날씨) 뚜벅이들의 여행이 시작되는 곳 ktx.아직까진 ktx 열차만 기다리면 설렌다 경주 ktx 역에서 내리면 시내로 가는 버스가 굉장히 많다사람들 따라서 우르르 같이 내려가면 버정이 나온다든든한 뚜벅이 크루 1일차놋전국수 - 국립경주박물관 - 첨성대 해바라기/핑크뮬리 밭 - 카페 마르쉐 - 하나로마트 장보기 - 경주약과방(주악구매) - 숙소(하루종일 타실라로 이동) 버스에서 내리고 첫 끼니를 먹기 위해 오빠랑 조잘조잘 떠들며 걸어본다 경주에서 제목 짓기 학원 다니고 싶다 우리의 첫 만찬잔치국수랑 파전이랑 회 국수 시켰는데가격도 착하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특히 서울에서는 이런 파전 이 가격에 못 먹음 해산물과 재료가 아낌없었다역시 음식이 여행의 전부란 말이지벌써부터 예감이 좋은 경주 여행~ 놋전국.. 2025. 2. 6. 경주 한옥녹턴 황리단길점 전통 한옥 숙소 후기 (11월) 경주에서 하루쯤은 한옥에서 자고 싶었다다양한 선택지 중1. 위치 : 황리단길2. 상태(청결도, 인테리어) : 굳3. 가격 : 합리적 + 조식 있음이렇게 3가지를 따져보고 엄선했다거실 화장실1 침실2 자쿠지 간이화장실(야외에 변기통만 있는)솔직히 대문만 봐도 합격 목걸이긴 함ㅋㅋ 미리 짐을 두기 위해 들렀는데 너무 좋아서 내적 아우성(짐은 체크인 전 마당에 둘 수 있음) 저녁에 돌아와서 찍은 바깥 분위기마당이 아늑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어호스트의 애정이 느껴졌다main bedroom제일 마음에 들었던 침실사실 침실이 두 개인데 여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음반대편에 있던 다른 침실도 진짜 좋았는데 날 좋을 때 문 열어두면 좋을 방이겠다 싶더라(블로그 쓸 줄 모.. 2025. 2.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