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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리솜 s25 후기 (35동 4호, 1월, 뚜벅이) 본문

여행/국내여행

제천리솜 s25 후기 (35동 4호, 1월, 뚜벅이)

notcherry 2025. 2. 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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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의 실험체인 우리.

이번엔 겨울여행으로 제천 포레스트에 가기루 했다

 

참고로 포레스트 = 빌라형 / 레스트리 = 호텔형 으로 둘이 체크인 하는 곳이 다르다. 포레스트 체크인 하는 곳은 포레스트 클럽으로 정문에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건물이다(스파있는 건물)

 

 

 

 

8:57 ktx seoul

 

오빠는 수원에서, 나는 킨텍스 역에서 gtx 타고 모였다

서울-제천 왕복 34000원

약 두 시간? 소요

 

 

 

오빠가 가져온 꿀호떡

수박처럼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아 정말 꿀맛이었음 ㅠㅠ 역 주변에 제일 괜찮은 짜장면집

개인적으로 볶음밥보단 짜장면이 더 맛있었다

짬뽕 국물도 적당히 얼큰했고 좌식이었지만 전기장판 깔려있어서 푸근했다

미니탕수육 시켰는데 만두도 주심

가난한 젊은이들 심금을 울려버린 센스ㅠ

 

카카오맵엔 영천관이 안 떠서 주소 첨부합니다

 

 

 

택시 타고 20-30분 올라가니 한 2만원 초반대로 나왔다

충청도 택시가 8도중에 제일 저렴해서 화가 잔뜩 나신 아저씨

기본요금 4000원이면 열불날 만두 해용 ㅜ

 

가는 길에 돌탑도 보였는데 나중에 차 끌고 가보자 다짐.

(이렇게 다짐만 늘어간다 ㅋㅋ 차 사조 거나)

 

 

 

체크인은 3시라 방 배정 대기부터 걸어두어야 한다!! 데스크 바로 왼쪽에 대기표 기계 있음

 

 

 

 

하 12시 6분에 뽑았는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빠른 편이긴 했다

 

배정도 뭐 어느 구역을 선호한다~ 정도로 반영해 주더라; 나는 원하는 방을 배정해 주는 줄~

 

방배정도 무사히 마치고 짐 맡기고 카페인 수혈을 하러 가본다!!!!!!!

 

 

뚜벅이는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별똥카페까지 걸어감

무적의 다리

 

 

나:개구리 있을까?

오빠:자겠지

 

 

산장 같은 별똥카페

 

 

혓바닥이 목구멍을 막는 느낌이었다 왕힘들었음

마법 뭐 별거 없다 커피 마시니 사라지는 고통

시나몬 케이크 먹었는데 시키지 마라.

 

 

두시반쯤 체크인하러 걸어서 내려기로 했다

내려오는 길은 꼭. 걸어서 내려오는 걸 추천

나뭇가지밖에 없어도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

 

 

달팽이 키우고 시퍼

 

대신 팽이가 되어줄게...

 

 

한때 쀼세계 양놈버전까지 볼 정도로 빠졌던 우리

촬영지에 미친놈마냥 뛰어가서 사진 찍음 ㅋㅋㅋㅋ

 

 

날씨 조아서 얇게 입어도 땀 남

 

 

 

지구과학도 미치게하는 zone

 

걸어 내려오길 잘 했다

볼 것도 사진 스팟도 너무 많다

 

 

 

 

사람이 많죠? (일요일 기준)

사실 애기들이 많아서

야간 스파를 즐기기로 플랜 급수정

 

 

의자는 생각보다 튼튼한 가구

 

 

띵가띵가 까불다보니

체크인시간이 됐다

우리는 제일 높은 초록색? 구역으로 체크인했다

 

이 구역으로 배정받은 사람은 너무 높기 때문에

체크인. 체크아웃 제외하고 카트 이용권 3회를 더 준다

 

 

카트 최초 사용 시점

 

 

 

35동 4호

S25타입은 1층으로만 배정되는 듯 하다

1층이라 도로뷰는 피하고 싶었고,

앞집의 지붕이 어느정도 안 보였으면 했다

내 요구가 찰떡같이 반영되어 만족스러웠다 헤

 

35동 4호 뷰

 

 

지붕이 겨울의 산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경관을 즐기기에 큰 방해가 되지 않았다

 

 

 
 
 

둥지치킨 닭강정

 

 

뚜벅이의 배달사랑

우리도 먹었다 둥지치킨 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남친이 더 좋아했음

 

 

 

 

야간스파 장점

사람이 없다

야간스파 단점

오징어배 항구 아님

 

 

 

 

 

아 야간스파의 큰 단점은

스톤스파 운영을 사람들의 양심으로 한다는 것..

사람이 없다보니 예약제를 없앴다

그래서 몸에서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나오는 사람을 찾다가 발견하면 말벌아저씨처럼 뛰어가서 자리 잡아야 함

 

 

제천 말벌아저씨

 

 

 

스톤스파 자리가 죽어도 안나서 보니

자리잡은 사람들은 노래 틀어놓고 신나셨더라ㅠㅠ

결국 직원분들께 플레인 걸었구 우리도 들어갈 수 있었음

 

 

 

 

스톤스파 입성

 

 

스톤스파 물 온도는

저녁 기준, 다른 탕이랑 비교하면 제일 차가운 편이었음!

 

물놀이 하니까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 쏘 굿

실내에 마사지스파?있는데 거기도 텅텅이었다

사람 없어서 너무 좋아!

마음대로 수영도 하고 ~ 물마사지, 사우나 아주 뽕 뽑고 나왔다

 

 

 

뚜벅이는 cu에서 장 봄 ㅜ 맨날 ㅜ

 

 

와인잔은 요청해야 한다

 

 

체크아웃 아쉽..

 

 

 

체크아웃하고 시내를 뽈뽈 돌아다녔다

다행히 시내로 가는 택시가 있어서 카카오택시 잡힘!

 

소금맛 반죽에 만든 호떡 = 500원

 

 

 

제천 유명한 감성 카페

 

 

 

 

리솜 빼고 심각한 시골이었던 제천

충청도 출신으로서 한적한 분위기 좋아하긴 한데

제천의 미래가 걱정됐다ㅠ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해 다음부턴 현금 뽑아와야지

 

리솜 많이 다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 필 때 또 오고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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